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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한다

7월 거리두기 개편 "이렇게 가도 괜찮을까?"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

by KM95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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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델타변이 확인...거리두기 완화 시"

폭발적 유행 우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델타형(인도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게 되면 올여름 유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게 되면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노출을

통해 폭발적으로 유행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방역 완화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유행 상황을 고려해 하루 전인 6월30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일주일 연기했다.

 

!일일 생활권인 한국 특성상 풍선 효과 걱정!

지우기 어렵고 일주일 유예 만으론 감염 차단에 한계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여전히 지적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선 다음 달 7일까지

일주일간 사적 모임 인원이 4인까지만 허용(5인 이상 금지, 직계가족 8인까지 허용)된다.

식당·카페 취식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 목적 직접판매홍보관,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오후 10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 조처와 유흥시설 6종 집합금지도 계속된다.


!유예 기간은 일주일이지만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앞으로 1주간 유행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비수도권은 예정대로 새 거리두기 체계로

 

비수도권은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하되 14일까지 2주간 이행 기간을 거친다.

원래대로라면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없지만

2단계 기준인 8명까지 허용(9인 이상 금지)하는 중간 단계다.

500명 이상 행사는 사전 신고, 집회는 금지하며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에는 제한이 없다.

예외로 충청남도 전 지역과 함께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에서

시범 적용 중이던 지역들은 이행 기간 없이 사적 모임 제한이 없는 1단계를 바로 적용한다.

제주는 1단계 이행 기간이지만 6명까지 허용(7인 이상 금지)하고

백신 예방 접종자 포함 마스크 의무화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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