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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7월 거리두기 개편, 델타변이 확인 폭발적 유행 우려 악화시 4단계 검토

by KM95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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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상향 여부, 주말까지 지켜볼 것”

질병관리청에서는 

2단계인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일주일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주말까지 지켜봐서 이건 도저히 그 단계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단계를 최고단계로 상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학기 전면 등교 빨깐불"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의 2학기 전면 등교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는 아직까진 전면 등교 준비를 차질없이 이어간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확진자가 쏟아진 서울시의 경우 수도권 거리두기 상향을 염두에 두고

‘전면 온라인 수업 전환’ 검토에 들어갔다.

 

"유행상황 악회시…새 거리두기 4단계 적용도 검토"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은 서울 389명, 수도권 1,000명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집단면역을 위한 백신 접종률이 아직 미진한 단계에서의

성급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신중하게 결정돼야 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증가 추세이고 야외활동과 접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실천이 요구된다.

개인 및 단체가 모두 스스로 책임 방역을 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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