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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코로나 확진자, 하루 확진자 1200명 넘어, 브레이브걸스 코로나

by KM95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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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었다

다시 한 번 일주일 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초부터 수도권에 6인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하는 등

다소 완화된 새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려다 일주일 연장했었는데,

최근 일주일 새 확진자 수가 오히려 폭증하면서 추가로 일주일 재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당분간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밤 10시까지 영업제한' 등 기존 조치가 유지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만약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조치를 취해야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37명 코로나19 확진

군도 '비상'

군 최대 신병 훈련 기관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브레이브걸스, 코로나19 여파 활동 잠정 중단

그룹 브레이브걸스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활동을 뒤로 미룬다.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그룹 스케줄에 참여했던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멤버들은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고

밀접 접촉은 아니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 검사 요청을 받은 것 또한 아니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엄중한 사항임을 인정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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